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와 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가 지난 24일 금요일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아트홀에서 ‘제1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50명의 전문학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 18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3,000여명이 넘는 전문학사와 학사를 배출하면서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가사회 발전 기여라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제18회 글로리아교육재단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육본부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 10명의 각 분야별 최우수자 및 대표 학생들에게 최우수상과 증서를 수여했으며, 학장의 축사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그동안 지도한 교수진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마련한 특별영상과 감사편지 낭독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학위수여자 및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학교 관계자는 “글로리아교육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인 생애지원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센터는 학위를 받은 후 취업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 및 경력관리에도 1:1 멘토링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와 국제호텔전문학교는 항공과 호텔분야 전반에 걸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실습환경과 전문 교수진을 운영하며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