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그랜드파코홀에서 열렸다.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23·24대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취임식에서는 23대를 안전하게 이끌어 온 조강훈 이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24대 신임 이사장에 오른 이범헌 당선자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신임 이사장과 임원들,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을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김창준 전 미하원의원,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곽석손 전 한국미협이사장, 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 하종현 전 한국미협이사장, 정관모 전 한국미협이사장, 구자승 상명대 명예교수 외 전국 미술협회원들과 수많은 축하객들로 예술인센터 2층 그랜드파코홀은 붐볐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3대 한국미술협회를 이끌어 오신 조강훈 이사장과 임원진 및 집행부와 원로미술인과 미술계 지도자 모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그 빛나는 노력을 이어받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전관에 예우를 다하고 이루어 놓은 공을 더욱 높이 세우고 부족한 것은 더욱 더 앞장 서 일하는 새로운 24대 한국미술협회 집행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미술인의 생애 주기별 프로젝트를 작고 작가에서부터 원로, 중진, 신진 청년작가에 까지 이르는 미술인의 생애주기를 세대별 주기별 희망의 비전으로 만들어 내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의 모든 소망을 잘 들고 잘 뛰며 일하겠다고 다짐하며 많은 성원과 가르침을 당부했다.
이사장에 오르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 분, 한분을 호명해서 감사드리고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임기동안 전념으로 일하면서 갚아나가겠노라고 차분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2017년 2월 24일, 제 24대 (사)한국미술협회의 대한민국 미술인의 자존과 영광, 미래의 희망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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