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가 참가자 인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최하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하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sshun waves"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 엑소 찬열은 "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팔로우 요청까지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경인 동부지역선발전에서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최하민은 인성 논란이 불거졌던 양홍원, 장용준 등과 달리 바른 생활의 아이콘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누리꾼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등래퍼 최하민 과거'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같은 학년도 아니고 친한 사이도 아니였지만 우리 학년에서도 이 선배 진짜 착하다는 말 나올 정도로 착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심지어 말도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래퍼 나오셔서 우시는데 그거 보고 이상하게 나도 찡하더라. 랩이 항상 너무 멋있었거든. 이제서야 빛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아. 그리고 공부를 어느 정도로 잘하셨냐면 상산고 준비할 정도로 공부 잘하셨고, 농구도 진짜 잘했었어. 난 잘 알던 사이가 아니라서 이것 밖에 못 알려주네. 근데 좋은 사람이었다는 건 같이 학교 생활한 사람 모두가 알고 있을 거야. 그 정도로 좋으신 분이니까 앞으로도 많이 좋아해줘"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등래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최하민의 향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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