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TV 네이버TV 영상] 사단법인 희망고에서는 ‘마음나누기, 친구더하기’ 캠페인으로 ‘희망고데이’를 개최했다.

22일 밤 8시부터 진행된 이번 ‘마음나누기, 친구더하기’ 행사는 디자이너 이광희 대표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에서 여성중심 네트워크 파티의 일환으로 트렌드를 이해하고 쇼셜 네트워킹이 활발한 전문직, 프리랜서 등의 2030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간의 정보 교환 및 친목, 나눔과 기부문화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고, 후원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어머니와 마음을 같이 동반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마음나누기, 친구더하기’는 개개인의 친구를 더할 수 있는 친목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기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족을 위한 마음’에 ‘친구를 위한 마음을 더하고’ 더불어 ‘이웃을 위한 마음’까지 추가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이다.

‘마음나누기, 친구더하기’는 추가하여 나눔의 의미를 우리들이 살아갈 때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그 기쁨과 감사가 배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시작하게 되었으며, 희망고는 한 그루의 망고묘목을 정성껏 심어 햇빛, 바람, 비의 양분을 먹고 100년 동안 열매를 일궈내는 망고나무가 남수단 톤즈에 있다면, 한국에서 우리들 또한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 공감과 배려의 열매를 일궈내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서는 서로가 함께 만나 표현하고 실천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광희 부띠끄(희망고) 입구에서부터 꽃들 장식과 계단을 따라 끝까지 수놓은 촛불장식, 입구의 웰커밍 게이트 장식과 하와이안 풍의 꽃 장식은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동으로 사로잡았다.

파티에 앞서 이광희 디자이너는 웰컴 메시지와 희망고에 대한 젊은 친구들의 관심을 부탁했고, ‘마음나누기 친구더하기’ 행사의 소중함을 얘기했다. 지난 7년 동안의 희망고의 모든 활동 상황과, 프로젝트를 영상을 통하여 소개하며 이어 파티가 시작되었다.

행사장의 장식들은 코너 코너 마다 스토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각 테이블 장식은 실버와 화이트로 테이블로 신비한 느낌으로, 실버사과, 크리스탈, 작은 데코레이션 촛불테이블 장식등 화려한 데코레이션이 많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야경이 보이는 테라스에는 윈드 차밍의 신선한 소리와 촛불들과, 안락한 소파들, 이광희선생이 디자인한 쿠션들 모닥불은 서로의 따뜻함을 나누기에 무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테라스에 마련된 바비큐 코너와 , 행사장 내에 퓨전음식과 카나페,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조랭이떡, 베이컨말이꼬치, 조개구이와 들깨가루가 뿌려진 버섯카나페, 새우카나페, 오징어 카나페 등 다양한 종류의 핑거푸드 음식들이었다.

행사장 가운데에는 ‘마음 나무’를 설치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희망고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메시지도 받아볼 수 있었다.

파티 플랜 중 이광희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25년 전, 어머니가 입었던 이광희선생의 옷들을 희망고를 후원해주는 어머니들의 자녀들, 앵커의 꿈을 꾸는 대학생들이 모델로 입고 무대에 섰으며, 화려한 드레스부터 세련된 정장까지 다양한 옷들을 선보였다.

파티의 후반부로 마련된 다양한 게임들과, (소개)윌리선생의 섹소폰 연주는 모든 사람들이 흥겨움을 북돋아주었다.

행사장의 마련해 놓은 포토존 코너는 가장 인기가 있었으며, 이광희선생의 유럽엔틱컬렉션 가구들, 화려한 유러피안 실크 플라워 장식과 화려한 촛대장식이 함께 어우러져 있고, 모티브였던 아프리카, 멕시코, 유럽의 장식들과 액세서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의상으로는 이광희 선생의 작품들과,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착용했던 옷들, 다양한 액세서리 등으로 마음껏 자신들이 연출하고 변신하며 패션쇼를 즐겼고, 이자희 교수의 다양한 거울작품들을 배치 해 두어 거울을 통해 자신의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쁨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