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 서울공업고 정규교과과정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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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 서울공업고 정규교과과정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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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최초로 공교육의 정규 진로교육과정 채택, 산학협력 새로운 모델 도입

▲ 바른전자와 함께하는 2017 서울공업고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 개설 기념식 사진 ⓒ뉴스타운

바른전자가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교육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채택 된다.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064520)는 자사의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가 서울공업고등학교(학교장 양한석)의 2017년 진로체험교육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바른전자와 함께하는 ‘2017 서울공업고 글로벌 인턴십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6교시 IT트렌드 특강과 7교시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내달 3월 개학에 맞춰 12월까지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양한석 서울공업고 교장은 “그 동안 학생들의 진로교육은 학사 일정상 교사가 중심이 된 강의식 교육으로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단발성 진로체험이 주류였다면, 올해부터는 기업 현장 멘토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받는 인턴십 형태의 교육모델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지난 4년간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청소년 IT특강과 함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초청하는 등 현장 멘토 중심의 진로토크쇼를 자체 개발해 운영해 오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른전자는 이 같은 청소년 진로교육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특성화고 학교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의 학장인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졸업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필요한 꾸준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는 온, 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과 학교 진로교육의 현장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 12월 대한민국 이공계 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 청소년진로교육 우수기관 서울교육감상, 청소년진로교육 멘토 서울교육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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