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전문기업 ㈜화이트하우스코리아, 올뉴카니발 POP-UP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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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전문기업 ㈜화이트하우스코리아, 올뉴카니발 POP-UP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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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이트하우스코리아 올뉴카니발 POP 모델) ⓒ뉴스타운

국내에서도 캠핑 문화가 발전하고 대중화되며 다양한 종류의 캠핑관련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Benz-Sprinter 차량으로 캠핑카 모델을 선보였던 ㈜화이트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기무라후미오)가 기아의 올뉴카니발 9인승 승용 모델 및 7인승 리무진 모델, 11인승 승합 모델에 팝업 텐트를 적용한 올뉴카니발 POP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7)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올뉴카니발 POP 모델은 기존 캠핑카 및 팝업모델 대비 뛰어난 개선점을 다량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타렉스로 제작된 캠핑카와 11인승으로 제작된 올뉴카니발 팝업 모델들은 차량의 시트를 떼어내고 6인승 모델로 변경한 후 실내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싱크대 공간을 넣음으로 인해 일상 주행 시 2열 플랫 시트의 불편함과 좁은 실내 공간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특히 11인승 승합 차량으로 구조 변경을 하다 보니 110km 속도 제한이 걸려 있어 긴급 상황 시 기동성이 떨어지고, 4인승으로 구조가 변경되다 보니 다인승 차량의 메리트였던 버스 전용 차선을 아예 이용할 수 없어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

이에 ㈜화이트하우스코리아 측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대다수의 올뉴카니발 유저들이 선택하는 9인승 승용 모델의 실내 공간은 그대로 둔 채, 차량의 상부에 팝업 텐트를 설치한 새로운 올뉴카니발 POP 모델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모델은 일상 생활에는 9인승 좌석을 그대로 사용하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캠핑이나 여가를 즐길 때는 간단하게 캠핑카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시트를 눕힌 후 에어 매트를 사용하면 차량 실내에 두 명이 취침할 수 있으며, 상단부 팝업 텐트에 두 명이 동시 취침할 수 있어 총 4인 가족이 불편함 없이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동절기 차량 실내 난방을 위해 독일 에바스 무시동 히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외부 전원을 차량 실내로 인입하여 220V 및 DC 제품 역시 차량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쾌적한 캠핑을 위하여 이탈리아 Fiama사의 어닝을 장착할 수 있고, 견인 장치를 부착하여 카라반을 끌고 두 가족이 차량 한대로 캠핑을 떠날 수 도 있다.

실내에는 리무진 모델에 사용하는 차량용 커튼을 부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후면 트렁크 공간 상단에 카본 소재의 옷걸이를 장착하여 비즈니스밴으로의 사용에도 무리가 없다. 상단에 장착되는 팝업 외형이 올뉴카니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매치가 되도록 자동차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기존 하이리무진 모델보다도 더욱 고급스러운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올뉴카니발POP 모델은 기본형인 팝업만 추가할 시 차량 가격에 1050만원(부가세 포함)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2017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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