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이 영화 '아티스트'에서 재회했다.

지난 2014년 영화 '오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류현경과 박정민이 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이하 '아티스트')'에서 다시 만났다.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류현경과 박정민이 23일 라디오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이에 팬들은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앞서 류현경과 박정민은 지난해 진행된 'Instyle LIVE-백상 백스테이지&스타 인터뷰'에서 서로에게 덕담을 하며 좋은 기운을 주고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류현경은 좋은 꿈꿨냐는 질문에 "박정민이 상을 받는 꿈을 꿨다"라고 답해 함께 인터뷰에 응한 박정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박정민 역시 "나도 류현경 누나가 상을 타는 꿈을 꿨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경과 박정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티스트'는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