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SPOEX 2월 23-26일 COEX 3개 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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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SPOEX 2월 23-26일 COEX 3개 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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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는 COEX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에서

▲ ⓒ뉴스타운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스포츠·레저용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7)이 2월 2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막되어 26일(일)까지 개최된다.

SPOEX 2017은 국민체육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시회로 헬스 ·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아웃도어용품과 장비, 캠핑카· 카라반,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바이크 등을 망라하는 다양한 제품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17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COEX A,B,C 3개 홀, 1,628개 부스에 국내·외 기업 433개사가 참여하여 금년 시즌을 겨냥하여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대형 화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여 인터넷과 버추얼 트레이닝이 가능한 트레드밀, 일렙티컬(크로스 컨츄리 응용 운동기구), 6cm로 접혀지는 바이크 헬멧, EMS(저주파 근육자극요법) 스포츠용품, 스마트 웨어러블 피트니스, 실버층을 겨냥한 양방향 근력강화 운동기구 등 스포츠용품에 IT기술을 융합한 제품이 대거 출품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관람객들에게 출품한 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부문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품 시연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주말 가족나들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품목 뿐만 아니라 참관객을 위해 개최하는 부대행사도 첨단기술을 응용한 스포츠 행사가 전시기간 계속 이어지는데 VR(가상현실) 스포츠와 드론 축구경기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드론 축구경기는 탄소소재 와 드론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축구공 모양을 한 드론 5대가 한 팀이 되어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 득점을 하는 공중 경기로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융복합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스포츠 VR 특별관은 국내기업과 독일 ISPO쇼 등을 통해 주목받았던 독일 이카로스(ICAROS) 등 5개사가 참여하여 일반인들이 VR을 통해 양궁, 탁구, 축구, 바이킹 등의 운동과 롤러코스터 등을 체험하며 융복합 기술에 의한 스포츠레저산업의 미래상을 실감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특히 2. 24일(금) COEX 그랜드볼룸에서 ‘스포츠산업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스포츠산업체의 ‘돈’의 흐름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전문가 초청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스포츠산업 펀드의 투자업체 선정 방향, 스포츠업체의 투자 유치 및 사업추진 전략, 창업 엑셀러레이터의 운영 현황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발표는 기존 업체뿐 아니라 스포츠업계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스포츠산업계의‘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세대학교, 영창에코 등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그간 스포츠연구개발을 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들의 소개와 더불어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2017년도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상세한 전시회 정보는 SPOEX 2017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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