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45분께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234-1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운전기사가 사망, 학생들은 중경상을 입었다. 금오공대 학생 대부분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사망자가 발생했네요. 날씨가 안 좋은 날에(8307****)" "중상입은 학생들 제발 완전 회복하길 바랍니다(kwon****)"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남편이자 누군가의 아버지일텐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imt****)"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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