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X FC07,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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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X FC07,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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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kg 초대 타이틀전] 권장원(원주청학) 승리포즈 ⓒ뉴스타운

 19일(일)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MAX FC07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년 첫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7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된 MAX FC 07은 콘덴더 리그와 맥스 리그 합쳐 총 15경기나 열렸다.

 메인 이벤트였던 슈퍼 헤비급 이용섭과 권장원의 경기에서 권장원은 2라운드 57초 로킥으로 KO승을 거뒀다.

▲ [–70kg 초대 타이틀전] 이지훈(인천정우관) VS 고우용(K-MAX짐) 경기모습 ⓒ뉴스타운

 앞서 열린 이지훈과 고우용(29‧K-MAX짐)의 70㎏ 웰터급 그랑프리 결승전은 이지훈의 4라운드 2분 38초 펀치 KO승으로 끝났다.  

 이지훈이 4라운드에 니킥을 구사할 때 버팅이 난 것처럼 보였고 이에 고우용은 심판에게 어필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지훈은 고우용의 가드가 올라오지 않은 순간을 노렸다. 연달아 유효타를 퍼부은 이지훈은 고우용을 쓰러뜨렸고 승자가 됐다. 

▲ [-52kg] 잠정 타이틀전 박성희(목포스타) vs 아카리 나카무라(일본 G.S.B) 경기모습 ⓒ뉴스타운
▲ 아카리 나카무라(일본 G.S.B)의 승리포즈 ⓒ뉴스타운

 여성 52kg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박성희 vs 유니온 아카리전은 유니온 아카리가 1라운드 2번의 다운을 뺏으면서 5라운드 종료 5-0 판정승으로 맥스FC 최초의 외국인 챔피언이 되었다. 유니온 아카리는 승리직후 가진 인터뷰에서“병원에 있는 챔피언(김효선)을 꺾고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다. 김효선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나 역시 강자다”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입식격투기의 매력에 빠진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후끈했던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맥스FC는 곧바로 다음 넘버링 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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