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C 01 대회 ‘황대포’ 황지호 “강적 타케우치 코지, 영리하게 경기하면 내가 이긴다” 각오 다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GFC 01 대회 ‘황대포’ 황지호 “강적 타케우치 코지, 영리하게 경기하면 내가 이긴다” 각오 다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황대포 황지호 선수, GFC 01 대회, 글리몬FC) ⓒ뉴스타운

‘황대포’ 황지호(27, 팀 마초) 선수가 ‘대포’라는 별명처럼 GFC 01 대회에서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2015년 탑FC 6에서 ‘강정민’과의 경기 후 2년 만의 시합이라 그 각오가 남다르다.
 
2011년도 경기부터 2014년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황지호는 6승 달성을 코앞에 두고 강정민에게 아쉽게 패했다.

“무조건 승리하고 싶다”

황지호는 “마지막 시합을 져서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 하고 싶다. 그리고 팬들이 원하는 시합을 하고 싶다”며 지금껏 경기 내용을 떠나서 이기는 경기만 고집 해 왔지만 이번엔 팬들을 위해 화끈하고 터프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재밌는 경기, 이기는 시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 선수는 통산 전적 7승 4패의 황지호는 입식 타격의 경기 스타일이 특징이며 뒷손 스트레이트에 이은 앞 손 훅으로 연계되는 카운터펀치가 주 무기인 선수이다. 이번 ‘GFC 01’ 대회에서도 ‘대포’라는 명칭에 걸 맞는 강한 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황지호의 상대는 일본의 타케우치 코지(42)로 7승 15패 5무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판크라스, BFFC 등의 대회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작년까지도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지호는 타케우치 코지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주 까지는 체력을 끌어 올리는 것과 근력운동에 집중해서 훈련을 했다. 이번 주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체중감량과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마무리 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훈련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황지호가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GFC 01’ 격투기 대회는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저녁 8시부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