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달산 야간경관 조명^^^ | ||
대한민국의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정책 및 입법에 적극 반영하도록 실질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06년 2월 17일(국회 본청) 공공디자인문화포럼 및 한국공공디자인학회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위원장-민철홍 서울대교수·임태희 의원, 국회의원 5, 교수 6, 공무원 1, 언론인 1)들이 전국 지자체에서 시민 예산이 투여된 각종 공공시설물 가운데 공공디자인 개념을 반영하여 실천중인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문화가 가미된 공공디자인을 성공적으로 반영한 “목포 유달산 야간경관 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공디자인 영역에는 ‘공공 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디자인’, ‘공공매체디자인’, ‘공공디자인정책’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국회 공공디자인문화포럼은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디자인 정책토론회 및 공공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수상작 20점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 전시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지난해 9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유달산 일등바위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높이에 따라 색온도차를 두어 상승감을 연출하고, 전체적으로 일등바위의 형태를 부각, 동양화에 먹 농담을 주듯 빛의 강약을 조절하여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조명을 연출함으로써 주간에 느낄수 없는 또 다른 일등바위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경관조명을 이등바위, 유선각, 새천년 시민의 종각, 노적봉, 낙조대 등에도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목포의 아름다운 유달산 야간경관이 공공디자인대상 사업으로 공인받고 국회의원회관에 전시되는 등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관광목포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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