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 생활 마무리…의미심장 고백 "리듬체조계 너무 좁아…현역 코치가 심판 되기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손연재, 선수 생활 마무리…의미심장 고백 "리듬체조계 너무 좁아…현역 코치가 심판 되기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연재, 리듬체조계 고백

▲ 손연재, 리듬체조계 고백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뉴스타운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매체는 18일 "손연재가 다음 달 열릴 2017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상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손연재는 진로와 현역 생활을 두고 고민한 끝에 체조계 발전을 위해 지도자 과정을 공부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올림픽까지의 4년은 너무 길고 장담하기 어려운 시간이다"라며 "우선은 좀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앞서 심판 매수 의혹을 사며 곤욕을 치렀던 손연재는 "나를 가르쳐 준 러시아 출신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가 아시안게임 심판으로 선정되며 논란이 됐었다"며 "리듬체조계가 너무 좁아서 현역 선수의 코치가 심판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뿐"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리듬체조계는 대부분 그런 식이지만 선수가 경기에 나설 때 선수와 같은 국적의 심판은 제외된다"고 해명했다.

리듬체조계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양성할 손연재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