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충남벤처협회-베트남사기업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와 가족기업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선문대와 충남벤처협회,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베트남 도만부(Do Mahn Vu) 선문대 글로벌 부총장과 충남벤처협회 박종복 회장, 베트남 사기업협회(VPB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선문대 글로벌부총장의 네트워크를 통한 베트남 기업인협회와 국내 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와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문대 관계자는 “IT산업이 취약한 베트남에 충남 IT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과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선문대는 베트남 글로벌산학협력거점사무소와 충남벤처협회·충남테크노파크 베트남-하노이 비즈니스 지원센터 및 베트남사기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글로벌 인턴십을 통한 인력지원으로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선문대는 프랑스, 미국, 베트남, 타이완, 체코, 이란,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와 글로벌산학협력사무소를 개소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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