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는 일산(日産)66만9천배럴의 원유정제 시설과 석유화학제품,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췄다.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 단일 공장 세계 최대규모의 RX 생산시설인자일렌센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 공급해 소비자 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서가는 기업으로 그 위상을 다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경쟁업체들보다 10년 이상 앞선 1990대 중반부터 대규모 고도화시설인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 이 중질유 분해탈황시설을 통해 경쟁력과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국내외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추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국내 석유산업의 기존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해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주력한 결과, 매년 생산성물량의 60% 이상을수출함으로써 국내 석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선 투자로 확보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 수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인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를 포함한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2011년 4월부터 상업가공을 시작했다. 3년의 기획과 설계, 건설 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고순도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함에 따라 에쓰-오일은 석유화학부문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일류기업으로도약할 기반을 확고하게 갖췄다.
S-OiL은 설립 당시부터 고급 윤활기유 사업에 과감히 투자하여 고급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국내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오늘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윤활기유의 대메이커로 자리잡았다. 2015년. 지난 20년간 최대주로써 S-OiL 의 성장을 견인해온 세계 최대석유회사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명실상부한 에쓰-오일의 단독 최대주주가 되었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한차원업그레이드 된 신뢰감을 주게되었다. 또한 사우디아람코의 글로벌 리소스에 보다 높은 접근성을 갖게 된 것은 에쓰-오일의 성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에쓰-오일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UC/ODC 프로젝트를 통한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람코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2018년을 목표로 진행중인 RUC/ODC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는 "가장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에쓰-오일의 그랜드 비전을 더욱 확고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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