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위성이 잡은 한반도 주변 모습. ⓒ 기상청 홈페이지 ^^^ | ||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1일 경남 합천지방의 낮 기온이 19.1도까지 치솟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월 하순에나 해당되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다.
이밖에 ▲거창 · 산청 17.8도 ▲밀양 17.2도 ▲순천 16.7도 ▲부산 16.3도 ▲대구 16.1도 ▲광주 15.3도 ▲강릉 14.6도 ▲대전 12.8도 ▲서울 8.8도 등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4∼10도 가량 웃돌았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 기류의 영향으로 전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 내내 계속 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강원도 영동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게 될 22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으나 양이 매우 적어 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