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사연이 '서프라이즈' 방송을 탔다.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오래도록 유지해왔던 故 마이클 잭슨과 레이디 가가의 우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故 마이클 잭슨의 애장품들을 모으는 레이디 가가의 취미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선 2012년,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린 자신의 생각이 눈길을 끈다.
당시 레이디 가가는 "잭슨의 무대의상을 내가 전문적으로 보관하겠다"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때 레이디 가가가 구입한 잭슨의 재킷은 24만 달러, 크리스탈 장갑은 10만 달러를 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당시 경매를 책임진 한 경매 관련인사는 당시 레이디 가가의 행동에 "경매가 끝나면 약 500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베일에 쌓여진 미스터리 사건을 되짚어보는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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