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리버풀이 격돌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12일(오늘)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부터 안필드에서 2016/17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른다.
2위와 6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과 리버풀은 우승 경쟁을 위해서라도 상대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시절을 포함해 클롭과 총 7차례 만나 5골을 터트린 전력이 있기 때문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국내 축구 팬들 또한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인 손흥민을 향해 응원을 더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클롭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강한 상대다. 특히 부상을 당한 선수가 많지 않다"며 "흥미로운 도전이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남은 14경기를 모두 이기는 게 목표"라며 반드시 토트넘을 잡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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