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불거진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1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근 제기된 '콘서트 먹튀 논란'을 해명했다.
오는 12일 가수 소율과 백년가약을 맺는 문희준은 앞서 '20주년 콘서트'가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문희준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을 단 한순간도 돈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희준의 팬 사랑은 앞선 2013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문희준은 "내겐 여자친구보다 팬이 먼저다"라며 "공개연애를 하자던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이라면 상대방과 팬, 모두를 위해 비밀 연애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래도록 팬을 생각하는 끔찍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렇게 팬을 사랑하는 문희준이 그런 생각을 했을리가 없다"라는 말로 그의 말을 두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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