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논란이 된 JYJ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에 강력 대응 방침 정해
원희룡 지사, 논란이 된 JYJ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에 강력 대응 방침 정해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7.02.0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 토스카나 호텔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타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JYJ 김준수 소유 호텔인 ‘토스카나’에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던 JYJ 김준수 소유 호텔이 최근 모 업체에 매각되면서 먹튀논란이 불거지자 투자진흥지구 해제 조치와 더불어 지금까지 세제혜택에 대해 강력 추징을 밝혔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JYJ 김준수 토스카나호텔은 지난 달 2일 부산 소재 모 업체에 매각된 것에 대해 모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먹튀논란에 대한 제주도에 비판이 불거지자 강력 의지를 표명한 것.

토스카나 호텔은 지난 2014년 1월 부지 2만 1026㎡를 매입한 뒤 약 3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객실 61실, 풀빌라 4동) 지은 초고가 호텔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JYJ 김준수를 제주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검토하던 중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내부 검토 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게 됐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고시되면서 토스카나 호텔은 ▸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 부담금 면제, ▸ 재산세 10년간 면제, ▸ 법인세 3년간 면제, ▸ 소득세 3년간 면제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그러나 3년 만에 호텔이 급매각되면서 그동안 시세차익과 세제혜택 등 먹튀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확대되었고, 결국 제주도는 지구 해제에 돌입은 물론 세제혜택에 대해 전액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JYJ 김준수는 서귀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으나, 호텔 매각으로 물거품이 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이를 단독 보도한 한 언론에 의하면 호텔 직원들의 매달 평균 3주이상 임금 체불이 반복됐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김준수측과 호텔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면서 각종 의혹에 대해 대응했으나 논란이 더욱 확산되자 가수 김준수의 쌍둥이 형이자 배우인 김무영이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고 나섰다.

8일 김무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호텔의 실질적 대표를 맡았던 한 사람으로서,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빠른 시일 내에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말씀드리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문제없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씨는 “호텔 완공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늦어지고, 점점 자금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토스카나는 동생의 꿈이었고 완성 시키고 싶어 했기에 아버님께서는 예상 자금을 생각한 뒤 조금 무리해서 총 호텔 건설 사업 비중 반을 대출을 받게 됐다”며 “그러나 자꾸만 미뤄지는 공사 탓에 1년여를 오픈도 못한 채 직원 월급이 나갔고 더 이상 돈이 나가게 할 수 없다는 판단에 건설사 대표와 싸우며 공사를 빠르게 진행 시켰고 날짜에 맞춰 오픈하게 됐다”며 “무리해서 진행한 탓에 이자는 크고 업체들은 매일 호텔로 찾아와 저는 매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와중에 세금까지 날아왔고 그 액수는 어마어마했지만 준수는 노력해서 몇 번이고 완납했다"며 일간에서 시세차익을 위해 호텔을 판 것이라는 의혹에 조목 조목 반박했다.

특히, 김 씨는 호텔 직원의 임금 체불과 관련해 “준수에게 호텔 자금이 필요하다고 부탁했고, 준수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른 채 답답해하며 필요한 돈을 맞춰주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심지어 준수의 차, 시계까지 모두 팔아가며 직원분들 월급을 해결하려 노력했으나 결국 더 이상 무리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토스카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쉽지만 매각을 결정하고, 지분 소유를 통한 간접 경영 지원 역할만 맡기로 했다"고 그간 일련의 과정을 소상하게 밝혔다.

김무영은 “모든 화살은 공인이라는 이유로 준수에게 날아가고 있다.”고 전제 한 후 “일방적인 기사에 동생이 상처를 받았으며, 이렇게까지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욕은 저에게 해도 괜찮지만 우리 준수는 욕하지 말아 달라. 누구한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모든 일에 공인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한 준수가 웃으면서 훈련소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현재 김무영의 작성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9일 입대할 예정이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