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스마트폰 시장 1~3위 싹쓸이, 삼성 7위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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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스마트폰 시장 1~3위 싹쓸이, 삼성 7위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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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 4억 6,730만 대

▲ 미국의 리서치 회사 IDC가 7일 발표한 2016년도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출하량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체가 상위 3사를 차지했고, 한국 삼성은 2015년도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으며, 미국의 애플도 2015년 3위에서 4위를 뒤쳐졌다. ⓒ뉴스타운

지난해(2016년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는 중국 업체가 싹쓸이하고, 한국의 삼성이나 미국의 애플 스마트폰은 순위가 대폭 하락 하는 등 갈수록 중국 업체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리서치 회사 IDC가 7일 발표한 2016년도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출하량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체가 상위 3사를 차지했고, 한국 삼성은 2015년도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으며, 미국의 애플도 2015년 3위에서 4위를 뒤쳐졌다. 애플의 2016년도 출하량은 4천 490만 대에서 2015년도 5천 840만 대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연 총출하량은 2015년 대비 8.7% 증가한 4억 6천 730만대로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자인과 품질 향상에 따라 중국 제조업체의 우세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갈수록 해외 업체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특히 배터리 결함에 의한 발화 사고로 크게 흔들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약 6%에 머물렀다.

한편, 1위는 시장점유율 16.8%인 OPPO로 2015년 4위에서 전년대비 2.2배 뛰어 올라 7천 840만대를 출하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화웨이, 3위는 vivo였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소득이 낮은 지방도시에서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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