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선관위 군수 유력후보관계자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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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선관위 군수 유력후보관계자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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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조사나서

5.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 군수후보 공천을 신청한 "모후보를 도와 달라"며 선물을 전달해 진도군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진도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1월 설 명절전 3만원 상당의 53개의 겨울 내의가 광주 모 속옷 업체에서 우체국 택배로 전달됐으며 속옷을 보낸 H 모씨가 전화를 걸어 모후보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도군 선관위는 "15일간의 내사를 걸처 왔다" 며"우리선관위 인원만 으로 조사하기에 힘들어 전남도선관위에 지원요청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도선관위의 지도계장을 팀장으로 20명의 직원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혀 어느정도의 물증을 확보 했을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있다.

선관위는 선물을 보낸 H모씨를 조사하는 한편 택배로 선물을 받은 53명에 대하여서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물을 받은 A모씨는 "명절전 이라 선물이 많이오가는 싯점이며 보낸이의 이름이 없어 나와같이 몇몇 선물을 받은이는 누가 보낸 것인지 모르고 있다가 선관위의 조사가 있는후 알계됐다" 며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통화도 없던 우리는 선거법위반 으로 벌금을 내야되는것은 아닌지모르겠다"고 하소연 했다.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어쩔수없이 전화 통화내역까지 따져 봐야 하지않겠냐"며 강한 조사 의욕을 밝혔다.

한편 H씨로부터 "모후보을도와달라"는 이름이 거론댄 후보는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며 내처도 모르는 일이다. 이것은 필시 과인충성 이거나 음해공작하여 나를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한것 이라면 법적 대응도 불사 할것이다"고 강조하며 "전혀물어보지도 말도 꺼내지마라"고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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