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빙'이 개봉을 앞두고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가이 녹은 후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 스릴러 영화.
'해빙'에는 배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조진웅은 지난해 tvN '시그널', '안투라지', 영화 '아가씨', '사냥' 네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조진웅은 올해 첫 작품인 '해빙'을 시작으로 영화 '보안관' 대장 김창수', '공작'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진웅은 지난해 6월 JTBC '뉴스룸'에서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난 것에 "많은 배우들이 주연 타이틀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조금 많이 생각이 열려 있는 게 역할의 경중을 떠나 그 작품이 재미있으면 간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본명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을 가져와 쓰는 것에 "제가 그래도 욕을 먹으면 우리 아버지 욕하는 거 같으니까 그렇게 안 해야지 그런 것도 있고 지금은 제 이름을 찾아야 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언젠가 아버지 이름을 예쁘게 돌려드려야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그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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