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사임당'에서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현재와 과거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영애는 1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임에도 변하지 않은 미모와 '피부 여신' 다운 맑은 피부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제작발표회에서 동안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가까이 오시면 좀 다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영애는 "감독님과 스태프들한테 감사하다고 그런다. 제가 아무래도 오윤아 씨만큼 하겠냐. 그래서 많이 현장에서 도와줬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잘 나와서 저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별한 비결이라고 한다면 어제 급 다이어트를 들어갔다. 그런 거 하고 아이들하고 평범하게 지내다가 배우일 때는 이렇게 변신도 하고 그런 재미가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답변하며 앞으로 배우로 복귀한 이영애가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