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반찬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순옥)는 지난 25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계층 75가구에 선물세트(떡,만두,생필품,음료 등)를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 총회장 및 각 통 회장 15명이 모여 박스에 일일이 물건을 담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날 마련한 선물세트는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75가구에 직접 배달했으며,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미용실에 직접갈 수 없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 정순옥회장은 “설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 및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설임에도 불구하고 떡국 한 그릇 따뜻하게 먹을 수 없는 가족들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떡,만두 뿐만 아니라 다른 선물들도 준비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홍식 도농동장은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그 기쁨은 배가 된다.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는 그 기쁨을 알기에 지역사회에 더 나누고 함께 하고자 하는 단체”라며 도농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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