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트 트럼프의 반대 여성 행진이 화제다.
22일 한 매체는 "앞서 열린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트럼프를 반대하는 여성들의 행진이 21일(현지 시각)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취임식 다음날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행사에는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를 비롯해 배우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고양이 귀 모양의 분홍 털모자를 쓰고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를 향해 "당신이 스타라면 여성들의 성기를 움켜쥘 수 있다"라며 조롱한 것을 두고 시작된 움직임이다.
이 같은 소식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저런 이력을 갖고 어떻게 당선된 거지",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트럼프를 향한 반대 여성 행진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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