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에 나선 토트넘 홋스터 FC 손흥민이 동점골로 팀을 살렸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시티 FC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맨시티 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돼 공격수 해리 케인의 패스를 오른발로 연결시킨 손흥민은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에 균형의 추를 맞췄다.
이날 동점골로 손흥민은 리그 7호 골이자 시즌 9호 골을 달성하게 됐으며 교체 투입 후 골을 넣어 효과적인 플레이로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손흥민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맨시티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며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선 리그 2위를 달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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