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총경 전재희)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난 20일(금)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외국인체류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범 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강력 범죄 및 지나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전개됐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에서는 외국인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교실 및 운전면허 취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포천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해 내·외국인이 어울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포천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는(20,698명)지역으로 2012년 6월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발족한 이래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