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혼자 산지 얼마나 됐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자취한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거의 나가서 사먹거나 시켜먹는다. 즉석밥은 항상 있다"라며 "엄마가 얼마전에 반찬 보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경리의 고향이 부산임을 알게 된 강호동은 "사투리를 어떻게 안 쓰냐. 이제부터 부산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사투리를 써 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리는 "그래볼까요? 오빠야도 부산 사람이에요?"라고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사용하며 애교를 뽐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센스 아주 칭찬해", "경리가 사투리 쓰니까 의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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