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경리, 강호동에 사투리 애교 "자취한 지 1년 반, 오빠야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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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경리, 강호동에 사투리 애교 "자취한 지 1년 반, 오빠야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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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경리, 강호동 사투리 제안에 애교작렬

▲ '한끼줍쇼' 경리, 강호동에 사투리 애교 (사진: JTBC '한끼줍쇼') ⓒ뉴스타운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혼자 산지 얼마나 됐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자취한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거의 나가서 사먹거나 시켜먹는다. 즉석밥은 항상 있다"라며 "엄마가 얼마전에 반찬 보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경리의 고향이 부산임을 알게 된 강호동은 "사투리를 어떻게 안 쓰냐. 이제부터 부산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사투리를 써 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리는 "그래볼까요? 오빠야도 부산 사람이에요?"라고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사용하며 애교를 뽐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센스 아주 칭찬해", "경리가 사투리 쓰니까 의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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