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오늘, 12차 촛불집회를 막을 수 없다.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공작 정치와 재벌의 부패를 비판하는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 촛불 행진은 청와대와 총리공관·헌법재판소 앞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행진 경로에 자리한 SK와 롯데 등 대기업 건물 앞에서 '재벌총수 구속'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한편 12차 촛불집회에 서울시도 나섰다. 같은 날 서울시는 "오늘 열리는 12차 촛불집회와 관련해 상황에 따라 지하철을 추가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버스를 우회하고, 심야 버스와 심야 택시로 국민들의 귀가를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