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하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레지던트 이블'에는 밀라 요보비치 외에도 이준기가 참여에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 폴 앤더슨은 이준기의 화려한 액션과 탁월한 연기력에 매료돼 직접 메일을 통해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
그는 "액션 연출에 있어 이준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는 손에 꼽을 정도로 멋진 배우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마지막 편에 출연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특별 출연의 이유를 밝혀 '레지던트 이블'에서 그가 어떤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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