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나혼자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윤현민은 주당 면모를 모이자 박나래는 관심을 보이며 "윤현민 씨랑 동갑이더라 언제 한번.."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영업 좀 그만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윤현민은 "제가 술을 사서 갈게요"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박나래는 "술은 있으니까 몸만 오세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말에 전현무는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못 나간다", 이시언은 "문을 용접한다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윤현민은 "형 나랑 같이 가자"라고 하자 이시언은 "너랑 나랑 날짜가 다를 거야"라고 거절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윤현민은 "그렇지 않아도 희극인 분들이.."라고 하자 모두가 폭소하며 박나래는 "그 단어 생소하다. 송해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고 독특한 어휘 선택에 감탄했다.
또한 이날 윤현민은 스탠드 선을 고치러 간 매장에서 9만 원 스탠드 3개를 충동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날 만나는 정민철과 이종범 야구 선배에게 선물하기 위했던 것.
이날 정민철과 이종범은 윤현민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민철은 류현진 야구 선수를 언급하며 "얼마 전에 류현진이랑 윤현민이랑 술 마시다가 기절해서 업혀 나갔다"라며 직접 통화하며 야구계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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