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이소라가 절친 엄정화의 컴백 무대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모델 이소라가 가수 엄정화의 컴백 무대에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소라와 엄정화는 만나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소라는 "너무 이뻐"라고 감탄하자 엄정화는 킬힐을 가리키며 "나 너만 하지"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소라는 "새벽에 일어났다"라며 보라색 튤립을 건넸다. 엄정화가 감동해하자 이소라는 "너를 위해서는 어디든지 갈 수 있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이소라가 직접 만든 마법의 주스를 건네자 엄정화는 또 한번 감동했다.

이어 엄정화는 이소라에게 "넌 어떻게 아침부터 이쁘니"라고 하자 이소라는 "네가 더"라고 바로 대답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