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서울에서 새 영화 촬영에 합류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해 불륜설에 휩싸여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지만 정작 본인들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민희는 심적 충격으로 미국 생활 도중 우울증과 정신적 고통으로 한국에 들어와 가족과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부담감을 느끼고 있어 홍상수 감독의 연출작 출연을 고사했다는 것.
하지만 김민희는 결국 홍상수의 작품에 페르소나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는 김민희 이외에도 배우 권해효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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