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하군요
남편의 실종신고를 마친 여자는
매일 병원 영안실을 찾아왔다.
하루는 직원이 한 시신의 얼굴을 보여주자
긴가민가 해서
시트를 홀랑 벗겨 전신을 노출시켰다.
"자~ 부인, 이 사람은요? "
여자는 멍하니 생각에 잠겼다가
.
.
.
" 아니에요. 이 사람 아닙니다.
하지만 임자가 누군지는 몰라도
정말 괜찮은 서방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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