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고등법원이 정유라의 항소를 기각했다.
3일 정유라가 있는 덴마크의 검찰에 따르면 덴마크 서부고등법원은 정유라가 구금 기간 4주가 부당하다고 제출한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정유라는 지난 1일 덴마크 올보르시의 주택에서 체포된 바 있다.
현재 모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 씨의 딸이자 이대 특혜 논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유라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화제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 그의 패딩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덴마크에서 체포 당시 정유라가 입은 패딩은 약 100원 대 브랜드의 고가 패딩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정유라는 쇼핑에 대한 질문에 "쇼핑하지 않았다. 진짜 돈 땡전 한 푼 없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정유라는 "아이를 낳고 심경이 복잡해 어머니랑 자꾸 싸웠다. 재산 포기 각서까지 쓸 정도로 사이가 많이 틀어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