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무^^^ | ||
또한 설날을 기점으로 대보름을 전후하여 정초에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지켜 한해의 건강과 풍년의 소원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해왔다. 이런 정월 풍속을 지켜 내려오면서 국악은 세시풍속을 더욱 경건하고 흥겨운 한해의 출발을 다짐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조상들의 건전한 민속을 기리며 국립남도국악원이 음력 정월 열 사흗날인 10일(금) 저녁 7시에 진악당 무대에 대보름맞이 국악 종합공연을 올린다.
만월속의 청아한 음색을 들려주던 대금독주 '청성곡', 경건한 기원의식을 담은 민속무용 '승무', '산조춤' 등 한국무용과 가야금 병창, 가야금 독주 , 민요 , 사물놀이 등을 다양하게 연주 하여 잊혀져가는 정월 대보름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를 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내용은 대금독주 '청성곡', 무용 '승무', '산조춤', 가야금병창 '청석령 지나갈 제',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독주 '흥(興)', 민요 '달맞이', '널뛰기', 사물놀이 '앉은반'이 연주되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는 국악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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