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자, ‘북한 ICBM 미국 본토 도달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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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자, ‘북한 ICBM 미국 본토 도달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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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개발 최종단계 발언 관련 견제

▲ 트럼프 당선자는 “중국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공정한 무역으로 엄청난 돈과 부를 빼앗아 가고 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훌륭하다”며 중국의 대북 압박 조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차기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북한이 핵탄두 탑재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은 1일 양복을 말쑥하게 입고 나와 가진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시험발사 준비가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미 본토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은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자는 이어 “중국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공정한 무역으로 엄청난 돈과 부를 빼앗아 가고 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훌륭하다”며 중국의 대북 압박 조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대화를 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김정은과의 대화 자세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이 같은 북한과의 대화 자세 노정은 전략성과 심각한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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