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웬디 슬기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일 자정 KBS2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으로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참여한 '너만 보여' 공개를 예고해 화제다.
'화랑'은 앞서 한동근,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 주자들이 성공을 거두며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두 멤버가 참여한 '너만 보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비활동기인 웬디가 OST 발매로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녀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TV조선 '아이돌잔치' 코너 '전설의 연습실'에 출연한 웬디는 "연습생 때 다이어트를 했다. 어머니께서 살이 찌지 않게 단호박 케이크에 설탕을 빼서 보내주셨다"며 "그런데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그걸 왜 먹었냐며 혼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에게 "연습생 시절에 비해 가장 용 된 멤버"로 꼽힌 웬디는 과거 통통했던 시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비교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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