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올보르그 '체포' 정유라…김경진 의원 "감옥 안 갈 가능성 높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덴마크 올보르그 '체포' 정유라…김경진 의원 "감옥 안 갈 가능성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라, 덴마크 올보르그서 체포

▲ 정유라 덴마크 체포 (사진: YTN) ⓒ뉴스타운

최순실 씨의 딸이자 이화여대 입학 특혜 의혹의 주인공 정유라 씨가 붙잡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를 체포했다. 정유라는 덴마크 올보르그 시의 주택에서 체포. 정유라의 아이를 포함 4명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12월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라에 대해 "독일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정유라가 오히려 한국에 들어오면 감옥에 안 갈 가능성이 상당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만약 정유라가 독일에서 체포돼서 독일 현지의 사법 절차에 대한 형사 처벌을 받게 되면 구속 가능성이 큰데 한국으로 들어오면 이화여대 입시에 관련 업무방해 정도가 적용될 수 있는 혐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독일 처벌 형량이 우리보다 훨씬 높은데 한국으로 들어오는 행적이 안 보이는 걸 보면 독일의 자금 세탁도 본인의 일이 아니고 본인의 모친인 최순실의 행위라고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한국에 들어와서 조사만 받으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