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와 방송인 조세호가 '2016 MBC 연예대상'에서 깜짝 볼키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된 '2016 MBC 연예대상'에서는 차오루와 조세호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 소감을 말하던 도중 조세호가 갑작스럽게 차오루의 볼에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세호는 "가장 최고의 선물은 차오루 양을 만난 것"이라고 소감을 전해 객석의 호응을 자아냈다.
앞서 차오루와 조세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약 7개월 가량 가상 부부로 활동한 바 있다.
종영 이후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차오루는 "'우결'에 다시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누구랑 하고 싶냐"는 물음에 망설임없이 "조세호 오빠와 재혼을 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차오루는 최근까지도 조세호와 연락을 하고 있다며 "정이 많이 들었다. 그 프로그램을 하면서 조세호 씨가 굉장히 매력있고 착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차오루는 "차오루 씨가 조세호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 마음이 있다고 했다더라"라는 DJ 김신영의 말에 "그때는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지금은 감정변화가 생길 수 있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오루와 조세호는 지난 9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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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갑자기 뽀뽀했냐????
연예대상 본 시청자를 우롱하냐!!
상받으면 뽀뽀해주기로 해서 한건데... .
그걸 갑자기 했다고 하면 어이가 없다.
왜 반말하냐고???
그러길래 대우받을려면 기사를 똑바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