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이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복수의 매체는 "김혜진과 류상욱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영된 KBS1 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 호흡을 맞추며 알고 지내기 시작해 6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상연하 커플이 열애 소식을 알리자 두 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며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류상욱이 맡았던 역할도 언급되고 있다.
그는 당시 10년 된 남자친구를 둔 조안(김호정 역)과 그녀의 남자친구 오민석(유원재 역)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훈남 게이 소믈리에 이동화 역을 맡았다.
류상욱은 여자 배우 조안과 키스신을 비롯해 남자 상대 배역인 오민석과 키스신을 소화해내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보여주며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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