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솔직한 셀프 디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완전체 특집 2탄이 방송됐다.
빅뱅 전 멤버는 오랜만의 완전체 토크쇼 출연인만큼 가감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지난주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과거부터 빅뱅에서 예능을 담당해온 막내 승리는 열애설, 직접 주최한 화려한 파티, 성룡과의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멤버 지드래곤이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등 일본 배우들과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지용이 형 사진은 멋있게 찍히지 않나. 저는 자는 사진이나 찍힌다"라며 돌직구 멘트를 자랑하는 '라디오스타' MC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승리는 지난주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그의 자고 있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에 대해 "제가 자고 있는 사진 찍히는 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자고 있을 때 찰칵 소리가 들리면 너무 싫어요"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2년 일본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그와 잠자리를 했다는 여성의 멘트와 함께 상반신을 벗은 채 잠들어있는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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