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방송인 김구라와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 방송인 예정화는 김구라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김구라 오빠랑 김정민 씨랑 사귄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사적으로 만났으면 내가 개다"라고 해명했고, 동반 출연한 김정민 역시 황당하다는 웃음을 지었다.
앞서 김정민은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구라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정민은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남자 후배뿐만 아니라 여자 후배도 많이 챙겨주는 김구라 선배님과 친하다"며 "김구라 선배님은 다정하면서도 깔끔하다. 혹시라도 불편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오히려 철벽남이다. 배려심이 참 깊으신 분"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열애설에 대해 김정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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