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공서영이 '대종상'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공서영은 27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의 MC를 맡아 시선 강탈 드레스를 입고 대중들 앞에 섰다.
이날 공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 시스루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하며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앞선 2013년 여자 아나운서들의 노출 의상을 겨냥한 정우영 아나운서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정우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디는 의상을 한 벌만 가져오지 않는다"라며 "의상 선택은 해당 아나운서의 의지"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후배들이 관심을 받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노출과 셀카는 이제 지겹다"라며 노출 의상 선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날 공서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또 혼자 참기. 서럽네 진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서영은 금일 오후 6시부터 방송인 김병찬, 이태임과 함께 '제53회 대종상 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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