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새 멤버 투입 후 컴백을 예고해 화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새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된 9인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새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NCT 127에 합류하며 데뷔하는 쟈니는 지난 10월 열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과 '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뛰어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멤버다.
또 다른 합류 멤버인 도영은 지난 4월 NCT U로 데뷔해 그룹 활동 외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 MC,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아왔다.
앞서 NCT 127은 지난 11월 열린 '2016 Asia Artist Awards'에서 가수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NCT 127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다는 신인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모두 팬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엑소 선배님들이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 저희도 엑소 선배님처럼 열심히 하는 멋진 가수,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고 싶다"고 소속사 선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월 9일 두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를 전곡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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