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엘이 화제의 할머니 분장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엘은 극중 '도깨비'에서 주름 가득한 할머니로 등장한 것에 대해 "주변에서 놀랐다고 많이 얘기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엘은 할머니 분장을 위해 양 손에 주름을 붙이고 버짐까지 표현하면서 꼬박 다섯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그녀는 "첫 촬영 뒤 지난달 드라마 촬영장에서 고사를 지내는데 김은숙 작가님이 '정말 좋았다'고 얘기해줬다. 몇 달 간의 근심이 싹 씻기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엘은 "지금도 행복하지만 내가 가진 연기 밑천이 다 떨어지기 전에 더 연습하고 공부해야겠다는 걱정도 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tvN '도깨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방송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