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비스트는 19일 진행된 네이버 TV캐스트 V앱 '안녕 뷰티! 오랜만이지?' 라이브에 참여했다.
이날 비스트 윤두준은 "일반인 삶을 살다 오랜만에 만나 기쁘다. 정말 뜻깊은 자리다"라고 말했다.
또 용준형은 "'어라운드 어스'는 멤버들끼리 많은 상의를 거쳐 정한 이름이다. 이름처럼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제가 지은 이름인 만큼 큰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독자 회사인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러나 비스트의 이름을 계속 쓸 수 있을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 상표권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향후 진행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비스트로 활동한지 7년이 됐고,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일 것. 변하지 않는 건 용준형의 프로듀싱으로 가득찬 그룹 색, 5명의 목소리, 5명의 멤버니까 어떤 이름으로 나오든 지지해주는 게 몫이라고 생각한다(ordi****)" "그룹 이름이 바뀐다고 해도 이미 어느 위치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저 아쉬운 거지(real****)"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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