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한국철도공사 사장 방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철한국철도공사 사장 방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측으로부터 정식초청받아 대표단5명과 함께 3일 베이징으로 출국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이 3일 방북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일 북한측으로부터 당초 계획대로 방북해달라는 정식 초청장을 받고 이철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3일 오후 1시40분 베이징으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을 경유해 고려항공으로 북한을 방문하게 되는 이철 사장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철도 당국자들과 만나 1999년 6월부터 남북경협 차원에서 진행돼왔던 화차 임가공사업등 민간차원의 교류와 철도 상호협력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 사장은 방북 기간중 임가공사업장인 원산 6.4공장과 김종태 기관차공장을 방문해 화차제작등의 현장을 둘러본뒤 현지 여객열차 시승 체험 행사도 갖는다.

이어 북한 철도성 상.부상을 만나 남북철도 운행에 대비한 사전점검및 남북간 열차제작 기술 표준화와 신호체계 단일화 방안등 각종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북한측과 화차 임가공사업 관련하여 접촉을 가져왔고 6개월 이상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국정홍 2006-02-03 19:37:34
따이쭝슨상님 타고 갈 기차 섭외하러 간것 아니여?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