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직자 발맛사지 봉사 ‘연말분위기 훈훈한 감동’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구리시 공직자 발맛사지 봉사 ‘연말분위기 훈훈한 감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째 봉사하는 ‘힐링풋' 봉사단 주말이용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건강관리 나서

▲ 구리시 공직자 발맛사지 봉사 ‘연말분위기 훈훈한 감동’ ⓒ뉴스타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새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중심·생명존중 공직자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이 예고 된 가운데 17일 ‘힐링풋’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가는 연말분위기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했다.

‘힐링풋’봉사단은 구리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2년에 결성되어 발관리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한 후 경로당과 유채꽃, 코스모스 등 각종 축제 행사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힐링풋’봉사단원은 20명이 주축을 이루며 매년 180여명(5년간 약 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노환으로 걷기에 불편하거나 무릎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발맛사지를 하면서 때로는 말벗으로 외로움을 덜어드리기도 했다.

▲ 구리시 공직자 발맛사지 봉사 ‘연말분위기 훈훈한 감동’ ⓒ뉴스타운

그동안 발맛사지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그 누구도 냄새나는 남의 발을 만져주지 않는데 평생에 받아 보지 못한 귀한 서비스를 받아 너무도 시원한 느낌을 받아 기쁘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행복해했다.

‘힐링풋’관계자는 "생활전선에서 잠시나마 짬을 내서 봉사하다 보니 더 많은 어르신들을 챙기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매월 주말을 할애하여 정기적으로 경로당 등 소외된 관내 어르신들을 두루 찾아가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발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맛사지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